안녕하세요 티라노입니다.
21년 2월 중순 드.디.어. 가철식 교정장치를 졸업했습니다ㅋㅋ 사실 졸업까진 아니고 치과의사쌤이 이제 더 이상 안 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.
저는 가철식을 정중선을 맞추려고 했는데 이제는 정중선이 맞아서 더 이상 낄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.
한 6개월 간을 항상 끼고 자고 평소에 집에서도 항상 끼려고 했었는데 이제 안 끼고 자니까 뭔가 편하면서도 불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..ㅋㅋ
그치만 좋았던 것도 잠시 새로운 고통이 시작 되었습니다.
파란색 고무줄 보이시나요?? 저건 세퍼레이트 링 이라고 하는 것으로 말 그대로 치아 사이를 분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
저는 상악 어금니 양쪽으로 두개 씩 끼웠는데,,, 이게 사람마다 다르다곤 하지만,,, 저는 끼고 나서 2일 뒤부터 평소엔 조금 둔~~한 고통이 있었다가
식사 때 어금니를 사용하면 마치 처음 철길을 깔고 느낀 고통이 이번엔 어금니에 생기더라구요.... 한마디로 정말 아팠습니다.ㅜㅜ
이번 달엔 1주일에 한 번씩 치과에 방문해 달라고 하셨는데 얼른 이 고통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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